지석진, 최고급 세단 공개
전기차 마니아, 타이칸으로 귀결
테슬라→포르쉐, 전기차 행보 주목
지석진, 고급 세단 실내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 자극

방송인 지석진이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을 통해 소유 중인 고급 전기 스포츠 세단의 실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석진이 차량 안에서 빵을 먹는 모습을 담고 있어,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전해졌다.
영상 공개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차가 궁금하다”, “실내가 고급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서도 등장한 자차 이야기, 연예인 동료도 깜짝

지석진의 자동차는 여러 방송에서 언급된 바 있다.
지난달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콘텐츠 ‘포켓형은 핑계고’에서는 배우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지석진은 자신이 소유한 차량이 최고급 스포츠 세단인 포르쉐의 타이칸을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특히 “운전하는 걸 즐긴다. 밤에 심심하면 혼자 드라이브를 나간다”고 말하며 자동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테슬라 모델 S로 시작된 전기차 여정

지석진은 자동차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테슬라의 고성능 전기 세단인 모델 S를 소유했다.
테슬라 모델 S는 2017년부터 국내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했으며, 지석진은 2018년 해당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막 한국 시장에 상륙했을 당시였기에, 그는 ‘얼리어답터’로도 불렸다.
이 경험은 그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셈이다.
포르쉐 타이칸, 고성능 전기 세의 상징

현재 지석진이 소유하고 있는 포르쉐 타이칸은 포르쉐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모델이다. 스포츠카 브랜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최고 출력은 408마력, 최고 속도는 230km/h이며, 기본 트림 기준 시작 가격은 1억 2,990만 원이다.
상위 트림을 선택하지 않아도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충분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고급 전기차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예능에서도 언급된 자동차 교체 이야기

2023년, 지석진은 유재석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포르쉐 타이칸으로 차량을 교체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에서는 유재석이 이를 ‘폭로’하듯 언급했으며 지석진은 웃으며 이를 인정했다. 이 에피소드는 단순한 자동차 교체를 넘어 지석진의 전기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비록 정확한 트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르쉐라는 브랜드와 타이칸이라는 차종만으로도 충분히 화제성을 갖추고 있다.

지석진은 자동차를 단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기흥까지 드라이브를 간다”며 음악을 크게 틀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취미 활동은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연장선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연예인의 바쁜 일정 속에서 여유를 찾는 방식으로서도 자동차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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