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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위협할만한 푸조 사의 “강력한 무기” 등장

류민성 기자 조회수  

푸조 e-3008

푸조는 호주에서 e-3008 전기 SUV의 출시 시기를 확정했다.

이 중형 SUV는 현대 아이오닉 5 또는 테슬라 모델 Y와 비슷한 크기로, 2024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과 사양은 출시가 가까워질 때 확정될 예정이다.

호주에 출시되면, e-3008은 이미 현지에서 판매 중인 더 작은 e-2008 SUV와 함께 e-308과 e-208 해치백, 그리고 이미 시장에 확정된 e-Partner van과 비슷한 위치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푸조는 호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 중 한 가지 옵션으로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e-3008의 글로벌 제품 관리자가 CarExpert 에게 2025년까지는 전륜 구동 형태의 입문용 배터리만 전 세계적으로 배포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입문용 모델은 73kWh 배터리 팩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WLTP 테스트 사이클에서 전륜 또는 모든 휠 구동 형태로 주행 가능한 범위로 527km를 기록했으며, 98kWh의 장거리 배터리 사용 시 최대 700km까지 주행 가능성을 보였다.

단일 모터인 73kWh 모델은 157kW의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휠 구동은 240kW의 출력을 가진다. 98kWh 장거리 배터리는 170kW 모터와 결합되어 있다.

모든 모델은 DC 공용 고속 충전기에 연결하면 최대 160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AC를 사용하면 최대 11kW로 충전할 수 있다. 차체에 3상 충전기가 장착되어 있으면 최대 22kW로 충전할 수 있다.

푸조는 차량의 공기역학적 장점을 강화하기 위한 차 후미의 윈드스크린의 독특한 형태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3008 모델과 같은 520 리터 규모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차량 뒷 좌석의 공간이 약간 줄어들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푸조의 3008은 구체적인 방안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전기 동력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휘발유 구동 변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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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성 기자
capress_editor02@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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