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10월 한정 E클래스 최대 2,100만원 할인
E53 AMG부터 E200까지 전 라인업 혜택 확대
하이브리드·4MATIC 모델까지 파격 조건 적용

메르세데스-벤츠가 10월 한정으로 E클래스 전 라인업에 최대 2,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E클래스는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벤츠는 한정 재고 소진을 앞두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소비자 유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5년형(E-Class 25년형)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부 26년형 신형 모델까지 할인 범위가 확대됐다.
특히 E53 AMG 하이브리드 4MATIC은 정가 1억 3,860만원에서 2,100만원 인하, 실구매가가 1억 1,700만원대로 떨어져 고성능 하이브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트림별 상세 혜택 공개… 전 라인업 혜택 골고루

가장 높은 혜택을 받는 모델은 E53 AMG 외에도,
- E450 4MATIC EX: 1,900만원 할인
- E350e 4MATIC EX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450만원 할인
- E300 4M AMG 라인 / E200 AV: 각 1,400만원 할인
- E220d EX (디젤): 1,200만원 할인
- E300 4M EX: 1,100만원 할인
즉, 디젤·가솔린·하이브리드 등 전 라인업에 균등하게 인하 혜택이 제공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26년형 E클래스도 “할인 적용 예외 없다”

흥미로운 점은 신형 26년형 모델 역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벤츠는 보통 연식 변경 모델에는 할인폭을 크게 두지 않지만, 이번에는 예외적인 상황이다.
26년형 기준으로는
- E350e 4MATIC EX: 최대 1,000만원
- E200 AV: 800만원
- E200 AMG 라인: 765만원
- E300 4M EX / E450 4M EX: 각 780만원
- E53 AMG 하이브리드 4MATIC: 850만원
- E220d EX (디젤): 690만원
신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하폭을 제공해, “지금이 사실상 E클래스 구매 적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AMG까지 선택 폭 넓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인하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E35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처럼 친환경 모델, E53 AMG 하이브리드처럼 고성능 모델, 그리고 4MATIC 전륜 기반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요약하자면, 이번 10월은 벤츠 E클래스를 구매하기에 올해 들어 가장 유리한 시기다. E53 AMG부터 E200까지 전 라인업이 포함되며, 최대 2,100만원 할인 혜택은 벤츠 프로모션 중에서도 이례적인 수준이다.
과연 벤츠가 이번 할인을 계기로 다시 판매량에서 반등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