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GV70, 슈퍼세이브 확대 전시차 추가 혜택
최대 450만 원 할인 초저금리 금융상품 병행
빠른 출고·트레이드 인·캐시백까지 선택 폭 넓혀

보통 분기 말이 지나면 줄어드는 자동차 구매 혜택이지만, 9월 GV70은 정반대다. ‘슈퍼세이브’ 할인 대상 차량이 980대까지 늘며 생산월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직할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시차를 선택하면 50만 원이 추가돼 최대 45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41대 한정으로 생산월별 + 전시차 조건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 가격 메리트가 커졌다.
빠른 출고, 기다림 최소화

GV70의 인기도 여전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은 공급 측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슈퍼세이브 및 전시차 리스트 내 차량을 선택하면 1~5일 내 출고가 가능하다. 재고가 소진된 경우라도 계약 후 약 3주면 인도가 이뤄진다. 인기 사양이나 색상은 월 초·중순에 먼저 소진되는 만큼, 빠른 결정이 유리하다.
금융·결제 옵션 다양화

현금 일시불 구매 시 카드사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3% 캐시백이 가능하다. 할부의 경우 36~60개월 기준 3.3~3.6% 금리, 72개월 오토할부, 120개월 원큐(하나은행)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제네시스 시그니처 초저금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6개월 1.9%, 48개월 2.9% 조건도 적용된다. 카드 할부는 개인 신용대출로 잡히지 않아 대출 한도나 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유연하다.
다만 모든 혜택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
GV70, 과연 살 만 할까?

국산 중형 프리미엄 SUV 제네시스 GV70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선택지다. 하지만 다소 높은 가격에 소비자들은 할인 폭이 큰 수입차로 넘어가는 이탈 현상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후륜 구동 베이스 플랫폼의 한계로 좁은 뒷좌석이 단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과연 GV70이 다시금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