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하이브리드도 무서운데” 운전자들, 도통 마음 놓을 새 없이 무서움에 떤다!

노해주 기자 조회수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배터리 탑재
전기차 외에도 안전성 따질 이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마비 상태

전기차만 배터리 제조사 공개하는게 맞을까

친환경자동차-하이브리드-수소전기차-국토교통부-전기차-배터리-화재-안전성
충전 중인 전기차 (본문과 관계 없음) – 출처 : 카프레스

전기차 화재로 인해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연일 커져만 가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완성차 업체에 권고 하는 상황이다. 완성차 업체들도 여론을 의식해 현재 국내 업계 대부분이 배터리 정보를 공개한 상황이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차에도 전기차 대비 용량이 적을 뿐 배터리 팩을 탑재하는 건 매한가지다. 과연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차 등도 안전성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말할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거의 마비 상태

친환경자동차-하이브리드-수소전기차-국토교통부-전기차-배터리-화재-안전성
수소 전기차 (본문과 관계 없음) – 출처 : 현대차

해당 사실을 문의하고자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에 연결을 시도했지만 과도한 통화량 탓인지 쉽지 않았다. 혹은 출장 중이라는 자동 안내 메세지만 들려왔다. 전기차 안전성 관련 문제가 사회 전체에 파장이 심화된 만큼 정책 부서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인 것으로 보인다.

같은 부서 내 타 정책 담당자를 통해 관련 담당자 연결을 부탁했지만 대답은 마찬가지였다. 이미 과중한 응대를 받은 듯 힘겨운 목소리로 차후 통화를 안내 받았다.

전기차 안전성 문제, 차주들은 외롭다

친환경자동차-하이브리드-수소전기차-국토교통부-전기차-배터리-화재-안전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개도 (본문과 관계 없음) – 출처 : 현대차

현재 전기차 주차 관련 제한 정책이 쇄도하는 마당에 공동 주택 주민들 간의 갈등도 심화되는 형국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일 전기차 차주와 타 주민 간의 주차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주차를 금지하자는 주된 목소리를 이기지 못한 전기차 차주들의 걱정거리가 계속해서 들려오는 실정이다.

이미 전기차 충전량 제한, 충전기 지상화, 선박 선적 제한 등, 전기차 차주들을 압박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안전성 관련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시간 소요가 크기에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것들을 손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차 등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한 차량들도 등록 대수가 많은 실정에 정부가 어떤 대책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을지 그 행보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관련기사

author-img
노해주 기자
capress_editor03@cargle.kr

댓글4

300

댓글4

  • 병주고 약주고! 이게 바로 막돼처먹은 양아취정권의 특징인거 몰랐어?

  • 수소전기는 수소를 충전해서 그때그때 전기를 만들어 쓰는차 아닌가? 대용량 배터리팩이들어간다고?;;

  •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플러그인 아닌이상 일반차량 배터리랑 크기는 비슷함 ㅋㅋ

  • 도로위 전기차가 전체 20프로가 넘는 노르웨이 같은 국가는 벌써 불바다가 됐어야했지. 우리나라 같이 호들갑 떠는 언론이 볼 때 말이야.

댓글 많은 뉴스

[실시간 자동차] 랭킹 뉴스

  • 현대차-포터-포터2-생산량-감소-아이오낙5-코나EV-캐즘-3
    "현대, 가솔린차 싹 다 단종?" 하이브리드·전기차만 팔겠다 선언!
  • 소형차-유럽-전기차-내연기관
    "전기차는 현실성 없어" EU, 다시 내연기관차 만들겠다 선언!
  • 마세라티-폴고레-할인
    "전기차 진짜 안 팔리는구나" 무려 7천만 원씩 깎아준다는 '이 차' 근황
  • 벤츠-S클래스-할인
    "무려 4,600만 원 할인?" BMW에 밀리자 초강수 둔 벤츠
  • BMW-5시리즈-할인
    "제네시스보다 싸다" 5시리즈 1,250만원 할인 소식에 오너들 깜짝!
  • 기아-타스만-호주-할인
    "못생겨서 그런가..." 기아 타스만 너무 안 팔려 3개월 만에 300만 원 인하!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