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벤츠 대신 사지” 제네시스 신형 전기차, 스펙 대만족 그자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공개
정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8월 국내 시장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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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최조 공개했던
신형 G80 전기차 국내 공개

지난 4월, 제네시스는 중국 베이징에서 3년 만에 새롭게 변모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한 뒤, 국내 시장에도 첫 선을 보였다.

새롭게 탄생한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고급 전동화 세단으로, 외관 디자인의 디테일을 한층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어 럭셔리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130mm 늘어난 휠베이스로 인해 2열 거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다양한 편의 사양과 함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가능거리가 대폭 증가했다.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더 다듬어 완성도 높였다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모델의 우아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범퍼와 램프 등의 디테일을 개선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입체적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헤드램프에 적용된 MLA 기술을 통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전용 휠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차체 라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후면부는 과감하게 다듬어진 코너라인과 크롬 마감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더 넓은 느낌, 하이테크 감성 가득

실내는 늘어난 휠베이스와 수평적인 디자인이 강조된 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며, 하이테크 감성이 더해져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감성적인 무드램프 등이 적용되어 실내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한,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와 에르고 모션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2열 옵션으로 제공되며, 버튼으로 쉽게 문을 닫을 수 있는 이지 클로즈 시스템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제네시스는 오는 8월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