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만 봐도 그냥 지른다” 80년대 영국 ‘이 모델’ 너무 멋있어서 난리!!

TWR, 재규어 XJS 레스토모드 공개
LED와 바디킷, 현대적 매력 강조
88대 한정, 고성능 레이스카 제작

80년대 재규어 XJS
싹 바꿨더니 이런 모습

TWR(Tom Walkinshaw Racing)가 1980년대의 재규어 XJS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모드, ‘슈퍼캣(SuperCat)’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재규어 XJS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독특한 스타일로 개선되었다.

슈퍼캣은 기존의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외형을 유지하면서 근육질의 바디라인과 대담한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진 헤드라이트는 그 형태를 유지하되, LED 헤드라이트로 새롭게 다듬어져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했다. 또한 차체 전폭을 확장한 바디킷과 측면에 배치된 머플러 팁이 눈에 띈다.

600PS, 12기통 고배기량 감성

슈퍼캣의 실내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형과 성능을 고려할 때 실내 역시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능 면에서는 슈퍼차저가 탑재된 V12 엔진을 통해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와 후륜구동 레이아웃이 조합되어 있어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88대 한정 수량, 3억 후반 가격
돈 있으면 사실 건가요?

TWR은 슈퍼캣을 전 세계적으로 단 88대만 제한 생산할 계획이며, 판매 가격은 22만 5,000파운드(약 3억 8,800만 원)부터 시작된다.

TWR은 고성능 GT 및 레이스카의 기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냈다. 과연 88대가 빠른시일 내 오너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