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 후반부터” 세계 최초 출시 될 BMW ‘이 차’, 기본 사양부터 역대급

정문혁 기자 2023.09.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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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공개 된 뉴 5시리즈

최근 신형 5시리즈가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번 5시리즈는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4일부터 온라인샵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신형 5시리즈는 국내 사양 및 가격도 공개된 상태다. 과연 수입차 시장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증명해온 모델의 이번 신형은 어떻게 구성됐을까? 함께 살펴보자.

기본 사양부터 매력적인 뉴 5시리즈

먼저 사양이다. 뉴 5시리즈는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이 대거 들어갔다. 공식 자료 기준, 기본 적용 기능은 아래와 같다.

▲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 14.9인치 디스플레이로
▲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 헤드업 디스플레이
▲ 1열 통풍 시트
▲ 1열/2열 열선 시트
▲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 전동 트렁크

참고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9인치 디스플레이는 커브드 형태로 연결되어 있다. 이 외에도 뉴 5시리즈는 컴포트 억세스, 스마트폰 무선 충전, BMW 인터랙션 바, 서라운드 뷰가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을 기본 제공한다.

뉴 5시리즈, 라인업별 선택 옵션도 눈길

선택 사양의 경우 라인업별로 다르게 구성해 신 차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먼저 이번 5시리즈에 새롭게 도입된 그릴 조명인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는 아래에 모델에서만 지원한다.

▲ 520i
▲ 523d
▲ 523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 530i 라인업
▲ i5

이 중 530i 라인업은 4-ZONE 공조기, 크리스탈 인테리어, 컴포트 시트, 메리노 가죽 등이 추가된다. 520i와 523d 라인업은 5시리즈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 인테리어가 도입된다.

i5 eDrive40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와 M60 xDrive는 바워스&윌킨스 사운드를 탑재했다.여기에 파킹 어시스턴트는 플러스에서 프로페셔널로 강화된다. 20인치 휠,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M60 xDrive에는 후륜 조향 시스템인 인테그랄 스티어링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M 어댑티브 프로페셔널 서스펜션 선택도 가능하다.

늘어난 뉴 5시리즈 가격 선택지

신형 5시리즈부터는 기존 가솔린과 디젤라인업에 전기차까지 추가되며 선택지가 더 늘었다. 이 때문에 각각의 가격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BMW 코리아에서 공개한 이번 5시리즈의 세부 가격은 아래와 같다

▲ 520i 6,940만 원
△ M 스포츠 패키지 7,390만 원
▲ 530i xDrive 8,420만 원
△ M 스포츠 패키지 8,870만 원
▲ 523d 7,640만 원
△ M 스포츠 패키지 8,090만 원
▲ 523d xDrive 7,940만 원
△ M 스포츠 패키지 8,39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