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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디자인 사고싶어요?” 5천 중후반 일본차 디자인은 이런 모습

홍미르 기자 조회수  

콘셉트 이후 6개월만, 신형 C-HR

토요타 C-HR

얼마 전 토요타가 신형 C-HR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은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앞서 토요타는 작년 12월 프롤로그(Prologue) 콘셉트로 2세대 C-HR을 암시한 바 있다. 이번 공개는 그로부터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공개 직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2세대 C-HR에 대해 토요타는 전작의 디자인도 유지하고 있지만, 곳곳에 최신 디자인 요소를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신형 C-HR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토요타 최신 디자인 언어 적용

토요타 C-HR

C-HR 풀체인지 전장과 전폭은 각각 4360mm, 1830mm다. 전고는 트림 모델에 따라 1558mm 또는 1564mm이다. 그리고 휠베이스는 2640mm이다. 외부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특징으로 토요타 최신 디자인 언어 해머 헤드가 적용됐다. 2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은 이전 세대 C 필러에서 도어로 위치가 변경됐다. 

토요타 C-HR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같은 크기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64색의 주변 조명, 파노라믹 루프 및 JBL 사운드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커다란 스크린을 탑재하며 물리적인 버튼을 생략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토요타는 신차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버튼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얹은 C-HR

토요타 C-HR

신형 C-HR는 하이브리드로만 운영된다. 라인업은 1.8리터 및 2.0리터 풀 하이브리드,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총 3가지다. 1.8리터는 기본  모델로 140마력 파워를 발휘하며, 2.0리터 모델은 198마력 파워를, PHEV는 223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구동 방식은 모든 모델에 전륜이 적용되지만, 3개 라인업 중 2.0리터 모델에는 AWD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1.8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엔트리 레벨 차량은 9.9초 만에 0→100km/h 도달이 가능하다. FWD 2.0리터 모델은 8.1초가 소요되지만 AWD 옵션 적용 시 7.9초가 소요된다. PHEV 모델의 0→100km/h 도달 시간은 7.4초이며, 최고 속도는 180km/h에서 전기적으로 제한됐다. 차량은 배터리 전력으로 66km 주행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괜찮은 첨단 사양 구성

토요타 C-HR

토요타는 신형 C-HR에 첨단 안전,편의 사양으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완전 자동 원격 주차를 적용했다. 각각 구성된 사양을 살펴보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등으로 구성되었다. 완전 자동 원격 주차 기능은 말 그대로 운전자가 디지털 키, 스마트폰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상 가격은 5천만 원대 중후반

토요타 C-HR

토요타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서 개발된 이 차는 생산도 유럽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판매는 현재 유럽에서 GR 스포츠 프리미어 에디션을 비롯해 신형 C-HR을 이미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공식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3만 파운드(영국 기준, 한화 약 4971만 원)로 형성된 현행 모델의 가격으로 추정한다면 신형 은 약 35,000파운드(영국 기준, 한화 약 5799만 원) 선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토요타 C-HR

신형 C-HR의 국내 판매 여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하지만 최근 토요타가 국내 전동화 라인업 구축에 신경을 쓰고 있는 만큼, 언젠가 들어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 차가 들어온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댓글을 통해 의견을 공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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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르 기자
capress_partner@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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