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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각선미가 어후..” 너무 이뻐서 당장 계약하고 싶은 수입차 BEST 3

홍미르 기자 조회수  

왜건, 길쭉한 아름다움. 진정한 유럽스타일

수입차

왜건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크로스 컨트리, 투어링, 아반트, 슈팅브레이크, 에스테이트, 크로스 투리스모 등 국가별, 제조사 별 고유 명칭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선 잘 안팔리는 타입이긴 하지만 왜건 특유의 길쭉함에서 오는 실용성과 잘 빠진 실루엣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럽에선 아주 오래전 부터 꾸준히 판매될 만큼 수요가 많다. 

이번 내용에서는 국내 소비자들도 좋아할 만한 멋진 수입 왜건 세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Audi RS6 Avant performance

아우디 RS6 아반트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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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왜건 모델들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특유의 강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우디 RS6 아반트 퍼포먼스는 슈퍼카급 성능을 자랑한다.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성능은 591 PS – 81.5 kgm으로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0-100km/h 도달시간은 3.1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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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기본적으 AWD 모델이며 후륜으로 최대 85%에 달하는 동력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12kW급 고성능 회생제동 시스템까지 갖춰, 높은 효율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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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경우 성능과 실용성 둘다를 중시하는 디자인이다. BMW X5 M 같은 강인함을 자랑하며, 내외관 디자인 전반적으로 화려한 가니시 대신 간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는 아우디 고유의 디자인 특징으로 절제된 직선미와 면과 선으로 구현한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22인치에 달하는 휠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 추가 옵션을 더해 슈퍼카 급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차의 가격은 우리 돈 1억 6천만원 부터 시작한다.

Porsche Taycan Turbo S Sport Turismo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스포츠 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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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터보 S는 동일 라인업에서도 상위 모델이다. 여기서 투리스모 명칭까지 붙으면 실용성까지 챙긴 왜건 타입 모델임을 암시한다. 이 차는 일반 터보 S 모델보다 롤 강성이 20% 더 높다. 출력은 590 PS에 달하며 0-100km/h 도달시간은 3.7초로 아주 빠르다. 또한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과 낮은 무게 중심 덕분에 과격한 주행을 해도 제어력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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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기존 타이칸 디자인에 후면 디자인이 변형된 모습이다. 공간성을 늘린 만큼 2열 헤드룸은 타이칸 스포츠 일반 모델 보다 45mm 이상 높다. 또한 커다란 테일게이트 덕분에 짐을 쉽게 실어나를 수 있다. 기본 446L로 일반 모델의 407L보다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시트 폴딩 시 1212L에 달하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프렁크 공간 84리터가 추가로 제공돼 패밀리카와 펀 드라이빙을 원한다면 이만한 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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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가격은 1억 3천만원 부터이지만, 옵션 선택지가 넓은 만큼 실제 구매 시 1억 6천 언저리가 될 가능성이 높앋.

Mercedes-Benz C63 S AMG E Performance Estate

메르세데스 벤츠 C63 S AME E 퍼포먼스 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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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긴 이름이다. 하지만 벤츠의 퍼포먼스 기술이 모두 들어가 있는, 슈퍼카 급 왜건이다. 해외 매체에선 이 차를 AMG 55년 역사를 뒤집을 게임체인저라 부를 만큼 주목하고 있다. 포뮬러1에서 얻은 노하우를 적용한 하이 퍼포먼스 모델로, 후륜에 위치한 2단 전기모터와 전륜에 배치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2.0L I4 터보 가솔린 엔진이 조합된 독특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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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출력은 680 PS에 달하며 합산 토크는 무려 104.0 kgm에 달한다. 0-100km/h 도달시간은 3.4초로 슈퍼카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력은 280km/h이지만, 안전을 이유로 리미트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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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의 디자인은 AMG 63라인의 특성이 고스란히 적용됐다. AMG 고유의 파나메리카나 그릴과 파워트레인 냉각을 위한 커다란 하부 에어벤트, 에어 서스펜션 등이 돋보인다. 측면 실루엣은 왜건 특유의 완만히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또, 후면의 사각 타입의 듀얼 트윈 팁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는 이 차가 AMG 63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이 차의 가격은 1억 5천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다.

BMW Touring Coupe Concept

2023 BMW 투어링 쿠페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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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판매 차량이 아니다. 이벤트성으로 제작된, 투어링 컨셉카로 번외편으로 넣었다. 왜건으로 보기에 좀 애매하지만 BMW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잘 나타내고 있어, 한 번 쯤 소개할 만한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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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MW는 BMW 클래식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기존 올드카에서 영감을 얻은 컨셉카를 공개했다. 이 차는 일반적인 왜건 보다는 스포츠 성이 가미된 슈팅 브레이크에 가깝다. 내장재의 경우 프리미엄 감성을 위해 이탈리아 가죽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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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주행 감성이 부드럽기로 유명한 실키 식스 엔진을 부활시켰다. 이를 위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외관은 조각처럼 다듬어진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가 돋보이고, 후면부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휠 디자인은 클래식한 분위기 이지만 최대 21인치에 달하는 경량 합금휠이 장착 돼, 역동성이 강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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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실용성도 있지만 과시 목적의 차량 구매 풍조가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하지만 세단과 SUV로 이원화 된 현 상황에 질린 소비자라면 실용성과 우아한 실루엣을 갖춘 왜건 모델을 구매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중고차 판매 시 패널티가 있을 순 있지만 타는 순간 만큼은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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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르 기자
capress_partner@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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