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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이면 괜찮은데?” 가성비는 역대급인 ‘이 차’, 싼 맛에 사실 건가요?

정문혁 기자 조회수  

중국 주력 전기차
국내 출시 가능성 높다

지난해 BYD는 국내에 8종의 모델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8종은 실(Seal), 돌핀(Dolphin), 아토(Atto), 카르페(Carpe), 파리(Fari), 헤일로(Halo) 6종에  한(Han), 탕(Han) 2종으로 구성됐다.  당시 업계는 가장 먼저 출시될 모델은 한(Han)과 실(Seal) 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토(Atto)의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아토(Atto) 3’다. 지난해 2월 선보인 ‘아토(Atto) 3’는 중국에서 판매량 톱 3에 이름을 올린 베스트셀러다. 지난 1월에는 일본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해 좋은 평판을 얻어 화제였다.

가격 절감 핵심
LFP 배터리 탑재

전기차

‘아토(Atto) 3’는 BYD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차량이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용량은 60.5kWh다. 완충 시 유럽 기준(WLTP) 420km 주행 가능하다.

앞바퀴를 모터로 구동하는 ‘아토(Atto) 3’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추후 까다롭기로 소문난 국내 인증이 마무리되고 나면 400km 초반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화재 걱정이 없다. 화학구조상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BYD는 배터리와 관련해 배터리팩을 못으로 관통시킬 정도의 강한 충격에서도 급격한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전기느낌 물씬 풍기는 디자인

전기차

‘아토(Atto) 3’의 익스테리어 디테일은 상당한 수준이다. 전면부 중앙엔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어 이 차가 전기차임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한다. 후면부는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유행하는 요소들이 들어가 있다. 

전기차

실내는 피트니스 김나지움을 모티브로 한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스티어링휠 위쪽 컬럼에는 예전 1세대 쉐보레 스파크에서 본 것과 같은 작은 계기반이 달려 있다. 모터사이클 계기반처럼 기본적인 주행 정보만 제공한다. 사실 이 차의 실내에서 하이라이트는 센터 디스플레이다.

선명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터치스크린은 BYD의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를 구현한다. 휠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세로로 90도 회전한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때 꽤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렁크 용량은 준중형급 SUV 수준으로 440리터다. 2열을 폴딩 하면 1338리터까지 확장된다. 2열 폴딩 시 차박이 가능할 정도로 평평해진다. 트렁크 바닥을 들어 올리면 꽤 넉넉한 적재함을 볼 수 있다. 

니로급 준중형 전기 SUV
4천 초중반 기대

전기차

‘아토(Atto) 3’의 크기(mm)는 전장 4455mm, 전폭 1875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705mm다. 크기(mm)가 전장 4420, 전폭 1825, 전고 2570인 기아 니로 EV보다 전체적으로 커 준중형급이다. 

또한 가격은 일본 모델 기준, 440만 엔(한화 약 4226만 원)을 시작한다. 국내 보조금 적용을 가정하면 ‘아토(Atto) 3’는 3천 중후반 구입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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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혁 기자
capress@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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