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기술과 안정적 주행 성능 결합
4개 트림, 최고 272마력 가솔린 엔진 탑재
가격 6673만 원부터, 고급 사양 대거 탑재

아우디코리아가 9월 2일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The new Audi Q5 TFSI quattro)’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모델은 아우디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정교한 주행 성능, 직관적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SUV라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강렬한 존재감

더 뉴 아우디 Q5는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한층 진보된 외관을 갖췄다. 새로운 2D 아우디 로고와 유려한 루프라인, 그리고 다이내믹한 비율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블랙 에디션 트림에는 21인치 아우디 스포트 휠, 레드 캘리퍼, 블랙 헤드라이닝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화했다.
또한, 7가지 라이트 시그니처를 제공하는 LED 헤드라이트,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상위 트림에는 매트릭스 LED와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가 더해져 전·후방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를 지원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효율

국내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5는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40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모든 모델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기본 탑재됐다.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4.67kg.m를, 45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9kg.m를 발휘하며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각각 9.8km/ℓ, 9.4km/ℓ로 준수한 효율도 갖췄다.
첨단 디지털 경험과 고급 사양

실내에는 매트 브러시 알루미늄 인레이와 다기능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시프트 패들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 트림에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S-라인 이상 트림에서는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추가돼 동승자까지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뷰 카메라, 그리고 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스피커, 685와트)이 적용돼 몰입감 있는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40 TFSI 콰트로 6673만 원, 45 TFSI 콰트로 8146만 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5는 첨단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프리미엄 SUV로서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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