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 C 5-도어, 넓어진 실내와 향상된 편의성
두 가지 트림으로 선택의 폭 확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
MINI 쿠퍼 C 5-도어 출시,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 잡았다
MINI 코리아가 뉴 MINI 쿠퍼만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3-도어 모델 대비 70㎜ 긴 휠베이스를 갖춰 실내 공간이 한층 넓어졌으며 기본 275ℓ에서 최대 925ℓ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해 일상 주행과 장거리 여정 모두를 만족시킨다.
공간과 편의성 강조한 두 가지 트림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센셜 트림은 기본형 모델로 MINI 특유의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충실히 갖췄다.
외관은 차체 색상과 일체감을 주는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 검은 윤곽의 라디에이터 그릴, 17인치 그레이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실내는 내구성이 강한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 소재를 사용하고, 직물 스포츠 시트와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간결한 매력을 더한다. 또한, 2-존 에어 컨디셔닝과 무선 충전 패드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클래식 트림은 MINI 특유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
흰색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이 차체 색상과 대비를 이루며, 17인치 투톤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재활용 직물 마감재와 인조가죽 스포츠 시트로 구성되어 친환경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최신 기술과 강력한 성능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대시보드 중앙에 배치하여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시인성과 조작성을 갖춰 차량 제어를 손쉽게 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8초 만에 도달하며, 고-카트(Go-Kart)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서스펜션은 앞쪽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과 뒤쪽 멀티링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주차 편의성 강화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ADAS)를 기본 장착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전후방 충돌 경고와 차선 이탈 경고, 하차 위험 알림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또한, 주차를 직접 수행하는 주차 어시스트와 지나온 길을 거슬러 후진할 수 있는 후진 어시스트도 포함돼 좁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주차할 수 있다.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
뉴 MINI 쿠퍼 C 5-도어의 국내 판매 가격은 에센셜 트림 3,820만원, 클래식 트림 4,310만원이다.
| 트림 | 가격 | 주요 특징 |
|---|---|---|
| 에센셜 | 3,820만원 | 기본형 모델, 무선 충전, 2-존 에어컨디셔닝 |
| 클래식 | 4,310만원 | 고급 소재 사용, 파노라마 선루프, 리모트 엔진 스타트 |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다.
실내 공간의 확장과 다양한 첨단 기능이 더해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폭넓게 어필할 수 있는 차량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MINI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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