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하이브리드 vs 전기차,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비교
친환경 SUV 시장 공략하는 KGM
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2가지 트림 공개

KG모빌리티(KGM)가 11일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하고 트림별 가격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중국 BYD와 협력하여 개발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연비 향상과 경제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보다 저렴한 가격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T5 트림이 3,140만 원, T7 트림이 3,63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경쟁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3,305~3,945만 원) 대비 가격이 다소 저렴한 편이다.
사양을 살펴보면, T5 트림에는 긴급제동보조(AEB), 차선유지보조(LKA),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스마트하이빔(SHB) 등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하지만 앞 차와의 거리 유지 및 정차를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은 T7 트림에서만 기본 적용되며 T5 트림에서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T7 트림은 9가지 선택 옵션이 있으며 모든 옵션을 추가하면 최대 4,522만 원까지 가격이 상승한다.
연비 및 성능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41% 연비 향상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18인치 휠 기준 복합 연비 15.7km/ℓ, 20인치 휠 장착 시 15.2km/ℓ를 기록해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약 41% 연비가 개선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83㎾h 용량의 배터리와 130㎾(약 177마력)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12V 리튬인산철(LFP) 저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KGM 집안 싸움
토레스 하이브리드 vs 무쏘 EV

KG모빌리티는 하이브리드 SUV인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도 선보이며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두 모델은 가성비와 연비 측면에서 차이가 있으며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 가격 비교
- 토레스 하이브리드
- T5: 3,140만 원
- T7: 3,635만 원
- 풀옵션 적용 시: 4,522만 원
- 무쏘 EV(전기 픽업트럭)
- STD 트림: 4,800만 원
- DLX 트림: 5,050만 원
→ 무쏘 EV는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4,000만 원대 중반에서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2. 연비 및 유지비 비교
- 토레스 하이브리드(18인치 휠 기준)
- 복합 연비 15.7km/ℓ (20인치 휠 기준 15.2km/ℓ)
- 전기모터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활용해 도심 연비 개선
- 무쏘 EV(전기 픽업트럭, 80.6kWh 배터리 탑재)
- 1회 충전 시 401km 주행 가능 (2WD 기준)
- 충전 비용은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보다 저렴하지만, 충전 인프라가 필요
→ 단순 연비 측면에서는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효율적이지만, 유지비를 고려하면 무쏘 EV의 충전 비용이 더 경제적일 가능성이 큼.

3. 사용 용도에 따른 선택
- 토레스 하이브리드:
-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주행 방식
- 긴 주행거리를 요구하는 소비자에게 적합
- 주행 중 연료 충전이 빠르고 편리
- 무쏘 EV:
- 픽업트럭 스타일로 적재 공간이 필요하거나, 도심 내 운행이 많은 경우 적합
- 충전 인프라가 마련된 경우 유지비가 더욱 저렴함
- 최대 3,500kg 견인 가능, 캠핑·레저활동에 적합
토레스 하이브리드 vs 무쏘 EV – 최종 정리

비교 항목 | 토레스 하이브리드 | 무쏘 EV |
---|---|---|
가격 (보조금 적용 전) | 3,140만~4,522만 원 | 4,800만~5,050만 원 |
연비 | 15.7km/ℓ (하이브리드) | 1회 충전 401km (전기) |
파워트레인 | 1.5ℓ 가솔린 터보 + 전기모터 | 80.6kWh 전기 배터리 |
유지비 | 연료비 부담 ↓ (가솔린 대비) | 충전비 ↓ (휘발유 대비 저렴) |
충전/연료 공급 | 주유소에서 간편하게 충전 가능 | 충전소 필요, 장거리 운행 시 충전 계획 필요 |
활용 용도 | 일반 SUV 사용, 도심 및 장거리 주행 적합 | 픽업트럭, 화물 적재 및 아웃도어 활용 적합 |
KG모빌리티,
하이브리드·전기차 시장 본격 확대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토레스는 가솔린,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추가되며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무쏘 EV는 각각 하이브리드 SUV와 전기 픽업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모델로, 소비자의 주행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SUV로 연비와 주행거리를 고려한다면 ‘토레스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경제성과 적재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무쏘 EV’가 적합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1
익명
일단 제목이 형편없다 SUV랑 픽업읽 용도가 틀린데 집안싸움이라 글올린건 악의적인 기사 제목이다 기사을 이따위로 쓰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