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에 영국인 이목 집중!” 제네시스가 ‘굿우드’에서 선보인 오렌지빛 질주

제네시스,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고성능 차량 시연으로 관람객들의 이목 집중.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등 4개 차량 힐클라임 코스 완주.
제네시스,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 공개하며 브랜드의 역동성 강조.

---

제네시스,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고성능 차량 시연

제네시스가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차량의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굿우드 페스티벌은 1993년부터 시작된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로, 클래식카부터 최신 고성능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고 실제 주행을 통해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등 4개의 차량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힐클라임 코스에서의 주행 시연

제네시스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라이페’ 등의 차량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주행했다. 특히,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주행 시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힐클라임 코스는 1.86km 길이의 주행 코스로, 주행이 까다로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성능 차량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무대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 및 개발 방향성 공개

이번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주행 감각(Captivating Control), 두 번째는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Unspoken Dominance), 세 번째는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다양한 감각적 경험(Sharpened Immersion)이다. 이러한 속성은 제네시스가 고성능 차량 개발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제네시스,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

제네시스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전시 부스에는 ‘GV60 마그마 콘셉트’를 비롯한 다양한 고성능 차량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네시스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역동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