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사기 엄청 당했네” 정부, 택배차 오너들 건드리면 가만 안놔둔다 선언

노해주 기자 조회수  

구직자 보호 위해 국토부 나섰다.
택배차 사기 예방 대책 강화한다.
피해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국토부, 택배차 강매사기 경고

택배사기-정부-국토부
택배차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국토교통부가 ‘택배차 강매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택배업계에서는 구직자에게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택배차를 판매하고, 이후 일자리 알선을 지연하거나 어려운 지역을 배정하는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강력한 대책을 시행해왔다. 그 결과 피해 신고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피해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추가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모르고 당하지 않도록 교육 강화

택배사기-정부-국토부
택배사기 주의 안내문 – 출처 : 국토부

우선 국토부는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유의사항과 피해 사례를 팝업 형태로 공지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화물운수종사자격 취득 시 필수 교육에 택배차 강매사기 관련 유의사항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구인업체와 계약 전 국토부 물류신고센터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기를 예방하고, 위수탁계약서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택배차 오너들, 허위 광고 속지 않도록 주의

택배사기-정부-국토부
택배사기 주의 안내문 – 출처 : 국토부

특히, 국토부는 구인업체가 실제 택배회사로부터 배송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 중인 택배대리점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식 택배대리점이 아닌 단순 알선업체는 광고하는 월 수입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택배사기-정부-국토부
택배 차량 예시 – 출처 : 국토부

또한, 택배차 구매 및 대출을 유도하는 경우 시세보다 비싼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 계약서에 명확한 일자리 조건이 기재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허위 광고에 속아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토부도 강매사기 예방 활동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author-img
노해주 기자
capress_editor03@cargle.kr

댓글0

300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자동차 뉴스] 랭킹 뉴스

  • 둥펑자동차-남미01-소형전기차
    "세컨 카로 딱이네" 캐스퍼보다 싸고 귀여운 소형 전기차 출시!
  • 토요타-라브4-투싼
    "투싼 풀체인지 출시도 전에 비상!" 세계 1위 SUV 라브4가 돌아왔다
  • 립모터-SUV-EREV
    "팰리세이드보다 크고 넓다!" 제네시스 넘보는 플래그십 SUV 등장
  • 현대-N비전74-양산
    "775마력 국산 슈퍼카 양산 확정!" 200대 한정 'N 비전 74' 드디어 나오나
  • 토요타-센추리-렉서스
    "3억 짜리 토요타를 누가 살까?" 롤스로이스 겨냥 초호화 브랜드 '센추리' 데뷔
  • 볼보-XC40-2026
    "볼보 거품 다 빠졌다!" 즉시 출고 가능해진 2026 XC40 출시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