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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도 이건 못 버텨” 단물 다 빨리자 생산라인에서 벌어진 ‘이 상황’

노해주 기자 조회수  

테슬라, 중국에서 경쟁 심화로 어려움
상하이 공장 출하량 및 인력 감축
전기차 시장 회복을 위한 노력 지속


중국 제조사 견제에 고전중인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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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상하이 – 출처 : 테슬라

BYD 등 현지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테슬라의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의 출하량 감소와 함께 인력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의 감원 규모가 확대되어 최근 추가 해고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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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출고 차량들 – 출처 : 테슬라

테슬라는 전 세계 인력의 10%를 감축할 계획이었으며, 중국에서도 그 범위를 넓혀 감원을 실시했다. 해고된 직원들은 주로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링, 생산라인 직원 및 상하이 공장의 물류팀과 영업 부서에 속해 있었다. 이들에게는 1년 근무 기준 1개월 치 급여와 추가로 3개월 치 퇴직 급여가 지급된다.

그럴싸하게 잘 만든
중국산 전기차
테슬라 밀어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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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팩토리 예시 – 출처 : 테슬라

전기차 수요의 둔화와 BYD와 같은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인해 테슬라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0.5%에서 올해 1분기 7.5%로 감소했다.

상하이 공장의 4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이는 전체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33% 성장률과 대조적이다. 테슬라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결사’를 중국에 파견했다. 그는 문제 해결과 목표 달성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테슬라 내부에서는 ‘소방관’으로 불린다.

시장 점유율 지키려면
가성비 확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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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Y – 출처 : 테슬라

중국 시장에서 BYD와 같은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테슬라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상하이 공장의 출하량이 감소하고, 인력 감축이 이루어지면서 시장 점유율도 하락했다.

이에 테슬라는 문제 해결과 중국 시장에서의 회복을 위해 중요한 인물을 현지에 파견하여 위기를 관리하려고 한다. 이러한 조치가 테슬라의 중국 시장 회복에 얼마나 효과적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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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주 기자
capress_editor03@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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