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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후반” 마세라티 ‘이 차’,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괜찮네?

류민성 기자 조회수  

마세라티의 컴백
올 뉴 그란투리스모

차량-마세
출처: 마세라티

마세라티는 지난 22일 아이코닉 GT카 ‘올 뉴 그란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올 뉴그란투리스모를 통해 스포티한 고성능과 럭셔리 디자인을 결합한 GT카를 선보인다.

신형 올 뉴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의 트라이던트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플래그십 슈퍼카 MC20에서 시작된 차세대 디자인 요소가 조화롭게 결합되었다. 그래서 그란투리스모는 그만의 유려한 실루엣을 보여주고자 했다.

스포티하지만 우아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전체-뷰
출처: 마세라티

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포티하지만 무게감을 느낄 수 있게 출시됐다. 중앙에 보이는 로고가 인상적이다. 또, 전방 엔진을 차체 중앙에 가깝게 배치해 프론트 엔진-리어 휠 드라이브(FR) 섀시의 특성을 극대화 시켰다.

차체 곳곳에 마세라티의 상징을 심어 세부 디테일에서도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는 포스도 가지고 있다.

차량-실내
출처: 마세라티

2+2 배치로 완성된 실내는 마세라티의 럭셔리와 레이싱 테마를 조화롭게 반영하고 있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클러스터와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패널이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차량-인테리어
출처: 마세라티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상단에 배치된 디지털 시계가 차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운전석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의 패널은 최대 12.3인치로 구성되었다. 중앙 하단에 추가된 8.8인치 컴포트 패널은 조작이 용이하다.

올 뉴 그란투리스모는 내외부 소재에서 고급스러움을 지향한다. 고급 재료와 정교한 마무리로 디자인된 시트 및 내부 패널은 탁월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여, GranTurismo는 뛰어난 제작 기술을 자랑한다.

올 뉴 그란투리스모 스펙

마세라티-위
출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3가지 옵션의 파워트레인을 갖고 있다. 

▷ 네튜노 엔진
▷ 모데나
▷ 트로페오

내연기관 모델에는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인 네튜노 엔진이 탑재된다. 기본형 트림인 모데나의 경우 최고 출력 490 PS, 최대 토크 61.2 kg・m다. 고성능 버전인 트로페오는 동일한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 출력 550 PS, 최대 토크 66.3 kg・m를 발휘한다. 

마세-측면
출처: 마세라티

변속기는 ZF의 8단 자동이 적용 됐으며, AWD을 채택했다. 두 모델의 최고속도는 모데나 302 km/h, 트로페오 320 km/h다.

순수 전기차 사양인 폴고레는 포뮬러 E에서 파생된 800V 시스템이다. 300 kW 사양 전기모터 3개를 탑재했다. 시스템 합산출력 761 PS, 최대 토크 137.7 kg・m이다. 배터리 용량은 92.5 kWh 사양이지만 가용 용량은 83 kWh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7초, 최고 속도는 320 km/h에 달한다. 올 뉴 그란투리스모의 편안한 주행을 위한 공기 서스펜션과 스포츠 모드에서 더 강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겠다.

차량-후반
출처: 마세라티

올 뉴 그란투리스모의 연비는 도시에서 18 mpg, 고속도로에서 27 mpg 이다. 이것은 스포츠 카의 성능을 고려할 때 꽤 합리적이다. 

또한, 마세라티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구글 기반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풍부한 기능의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또한 제공되며, 옵션 패키지를 통해 더욱 고급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마레-로고
출처: 마세라티

올 뉴 그란투리스모는 모데나트로페오 두 트림으로 나뉜다. 국내 출시는 내년 3분기 이내로 예정되어 있다. 가격은 다음으로 예상된다.

모데나 : 175,500 달러 (약 2억 2,902만 원)
트로페오 : 206,500 달러 (약 2억 6,94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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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성 기자
capress_editor02@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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