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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 팔리네” 국민 아빠차 쏘렌토도 패배, 1위 자리 차지한 ‘이 차’ 정체

권용민 에디터 조회수  

① 기아, 7월 실적 공개

기아 스포티지

기아의 7월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매월 판매 실적은 나왔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신차를 공개하고 있는 만큼, 어떤 차가 판매 실적 1위를 차지했을지 관심이 쏠렸다. 과연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한 차는 어떤 차였을까? 함께 살펴보자. 

② 국내외 모두 1위는 ‘이 차’

기아 스포티지

7월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26만 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

스포티지의 선방, 이는 국내외로 나눠도 마찬가지였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6625대가 판매됐다. 인기 모델인 카니발과 쏘렌토는 각각 6,109대, 5,678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내주고야 말았다.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21만 2508대를 기록한 해외 역시 스포티지가 실적에 크게 한 몫했다. 스포티지가 3만 575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4878대, K3가 1만 8419대로 뒤를 이었다.

③ 한층 더 진화 된 실내외 디자인

기아 스포티지

현재 판매 중인 스포티지는 5세대 모델이다. 2015년 4세대 이후, 6년 만인 지난 2021년 풀체인지로 출시되었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하이테크적인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느껴지며 후면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장식)와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심플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아 스포티지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첨단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장착해 진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④ 주행 성능을 높여줄 기능 탑재

기아 스포티지

5세대 스포티지의 파워트레인은 국내 기준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함께 1.6 터보 가솔린, 2.0디젤 등 3가지로 구성되었다.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시스템 최대 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7km/ℓ이다.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

1.6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이고, 2.0 디젤 엔진의 경우 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6km/로 뛰어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

기아 스포티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준중형  SUV인 만큼, 기아는 이 차에 특별한 기능도 추가했다. 먼저 하이브리드는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높여주는 이라이드(E-Ride)와 이핸들링(E-Handling) 기술을 기본 탑재했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이라이드는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 시 차량이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의 관성력을 발생하도록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이다. 다른 기능인 이핸들링은 모터의 가감속으로 전후륜의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작 시 주행 민첩성을,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디젤 모델에는 오토 기능을 추가한 터레인 모드를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덕분에 이 차는 머드/스노우/샌드 외에도 지형 조건에 따라 4WD,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통합 제어함으로써 자동으로 최적의 주행성능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기아 스포티지

지난 달 중순, 기아는 이 차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537만 원~3,417만 원 ▲2.0 LPi 2,601만원~3,481만 원 ▲2.0 디젤 2,789만 원~3,669만 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213만 원~3,831만 원이다. 국내도 모자라 해외 시장까지 1위 자리를 차지한 스포티지, 대형 SUV와 전기차가 치고 올라오는 가운데 언제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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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에디터
content@cargle.kr

댓글5

300

댓글5

  • 노예냐? '병신들' 아주 굽신굽신거리는구만. 노예근성쩔어준다.

  • 너나병신

    급발진 없는 브랜드 ㅇㅈㄹ ㅋㅋ 브랜드 이미지 하락이든 손해든 뭐든 차 자체의 오류나 결함으로 일어나는 일을 책임을 져야지 너같이 ㅂㅅ마냥 생각하면 차타기전에 그런 확률에 목숨걸고 타라는거냐? 논리가 병신같네 당연히 급발진이 없어야 정상이지 있는게 정상인 것처렴 얘기하넉

  • 병신들

    급발진 ㅇㅈㄹ ㅋㅋ 급발진 없는 브렌드가 어딧어? 급발진으로 가족뒤진것도 아니고 참나 인정 왜 안하냐고? 인정하면 오냐오냐 할것같나 전 차종 리콜에 천문학적 비용손실 + 전세계보도 국격, 브렌드 이미지 하락 등등 있는데 그렇게 될빠엔 새차주고 사는게 100배는 낫지

  • 급발진 책임도 안지는 회사차는 뭣하러 ..

  • 123

    중고차 판매엔 투싼이랑 스포티지가 제일 좋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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