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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너무 덥더라” 아무도 몰랐던 지하철 냉방 위치, 직장인들 땀 범벅 오열!

노해주 기자 조회수  

객실별 냉방 정도 달라
약냉방칸과 ‘또타 지하철’ 숙지 필요
노선 별 약냉방칸 위치 달라


지하철, 가장 시원한 곳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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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냉방 관련 정보 – 출처 : 서울시

올 여름, 서울 지하철에서 시원하게 냉방을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여름철 지하철 냉방 가동 중에도 개인 체감 온도에 맞게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객실 내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며, 가장 더운 곳은 객실 중앙부다. 따라서, 덥다고 느끼는 승객은 교통약자 배려석 쪽으로, 춥다고 느끼는 승객은 객실 중앙부로 자리를 이동하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선마다 약냉방칸 위치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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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냉방 관련 정보 – 출처 : 서울시

약냉방칸도 있다. 추위를 느끼는 승객은 약냉방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노선 별 약냉방칸 위치]
– 1, 3, 4호선 : 4·7번째 칸
– 5, 6, 7호선 : 4·5번째 칸
– 8호선 : 3·4번째 칸
– 2호선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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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정보 앱 – 출처 : 서울시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칸이 운영되지 않는다. 참고로 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칸별 혼잡도를 확인해 덜 붐비는 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점점 더워지자, 2주간 6만여건 불만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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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한편, 올여름 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되어 냉난방 관련 민원이 급증했다. 4월부터 냉난방 불편 민원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총 59,386건의 불편 민원 중 86.1%인 51,145건이 냉난방 관련 민원이었다.

서울교통공사는 냉방 장치 점검 및 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승무원들은 승객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절기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 냉방 장치와 송풍기를 가동하고, 냉방 민원이 발생하면 양해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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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주 기자
capress_editor03@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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