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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걸 몰라?” 차 박살내는 호구 운전자들, 주변에 있나 보세요

홍미르 기자 조회수  

운전 센스있다고 착각하면
이것 만큼 부끄러운게 없다

운전-환경

운전을 하다보면 차가 꽉 막혀 답답할 수 있다. 하지만 가끔 막힌 도로보다 운전자 때문에 더 화나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이런 식으로 운전하지?’ 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 기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혹은 ‘나 정도면 운전 잘하지!’라고 생각해본 경험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것이 실례인 경우도 있다. 이러한 오류를 막기 위해, 매너있는 운전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붙이란 주차장법은 없다
하지만 배려하면 서로 편하다 

가생이-주차

주차를 할 때 가장자리에 최대한 밀착하여 주차한다. 이럴 경우, 내 옆에 주차하는 사람이 같은 공간이라도 조금 더 넓게 주차가 가능하다. 이 경우는 주차장 기둥 혹은 가장자리 일 때 사용하면 좋다. 

다만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선 가급적 주차라인에 맞춰 주차하는 것이 좋다. 애당초 개별 주차 공간을 넓게 확보한 곳이 많기 때문에 애써 배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주차라인 가장자리에 붙였다가 다른차가 힘겹게 세우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초등학생도 알 만한 내용
의외로 몰라서 수리비 손해

하차-주의

하차까지 완벽하게 해야 센스있는 운전자가 된다. 하차 시, 문을 잡아준다. 주차 시 차간 공간이 비좁다면 문을 열 때 가장 돌출된 부분에 손이나 지갑을 대고 내린다면 소중한 내 차와 상대방 차 모두 흠집을 예방 가능하다. 아주 흔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오너들이 지키고 있지 못한 부분이다.

합류구간 양보 및 진입
객기 부리다 서로 피해

차량-양보

주행 중 옆에서 진입하려는 차가 있다. 그럴 때 교통량이 많거나 정체인 도로라면 양보를 해주기 쉽지 않다. 마냥 양보만 해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본인만의 마지노선을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황에 따라 마음의 여유가 되는 차량을 보내고 나서 주행을 하는 방법이다. 쉽지 않겠지만, 본인도 진입하고자 하는 도로가 생길 때 도움을 받으니 서로 돕는 상황이 된다면 좋겠다. 

혹시 모른다는 생각으로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무조건 외치자

혼유-주유소

혼유 사고는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굉장히 복잡해진다. 또한, 고액의 수리비가 청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종을 사전에 주유소 직원에게 알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주유소 직원이 내 차의 유종을 알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많은 차종의 유종을 알 수 없다. 사고 이후의 귀찮음과 수리비를 감수하고 싶지 않다면, 꼭 유종을 알리도록 하자. 만약 유종을 알렸어도 사고가 발생하면 주유소에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혼유-사건

참고로 혼유 사고가 발생했다면 시동은 절대 걸지 말자. 시동을 걸지 않으면 아직 수습할 수 있다. 연료를 비우고 연류통, 펌프 교체만하면 된다. 하지만 시동을 걸었다면 최악의 경우 엔진을 교체해야 한다. 

별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에는 매년 이런 부분의 미비함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매일 지키기에는 귀찮은 부분도 존재한다. 하지만 미연에 방지하면 우리의 지갑과 시간을 지킬 수 있다. 안전걱정은 과하게 해도 괜찮다. 정확하게 알고 서로 배려하여 기분 좋은 도로 환경을 조성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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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르 기자
capress_partner@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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