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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막썬팅 하면 호구?” 정부기관, 역대급 가성비 썬팅 정답 내놨다

정문혁 기자 조회수  

여름 햇빛 차단
제품이 최강

과태료-부과

앞으로 썬팅 고민할 것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 썬팅 비용에 대한 기준 정보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6개 브랜드의 39개 자동차용 썬팅 필름을 비교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뛰어난 제품들 중에서는 V사 K제품과 H사 H제품이 태양열 차단 성능이 우수한 대표 주자로 선정되었다. 이 제품들은 시공 시 온도 상승을 30℃ 억제하는 특징을 보였다.

국내 제조사 4개사에서 제공하는 무료로 제공되는 썬팅 필름 쿠폰 제품도 높은 태양열 차단 성능을 보였다. 이들 제품은 10~21℃ 수준의 온도 상승을 억제했다. 3사, 솔라가드, 루마 회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시광선 투과율의 중요성

자외선-차단

자동차 유리에 시공한 썬팅 필름은 가시광선 투과율과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평가에 따르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을수록,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이 높은 제품일수록 온도 상승 억제 성능이 우수했다.

다만,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제품을 선택할 때는 시야 확보와 안전 운행을 위해 앞면 및 1열 유리면에 법정 가시광선 투과율 기준에 맞는 썬팅 필름을 시공해야 한다.

차량-필름

또한, 몇몇 제품은 가시광선 투과율과 적외선 차단율을 잘못 표기한 적이 있었으나 조사 이후 이를 수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면유리와 1⬝2열⬝뒷면 유리의 필름을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태양열 차단 성능이 우수하며 시공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앞면 유리 : 3사 C모델 
1⬝2열⬝뒷면 유리 : 레사 S모델

썬팅, 프라이버시 챙기다 사망위험

차량-썬텐

앞면 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안전운행을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운전자의 야간 사물 인식률이 감소하고 반응거리가 늘어나는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용 썬팅 필름 선택 시 가시광선 투과율과 적외선 차단율 등이 법규에 적합해야 한다. 전면 70%, 측면 40%이다. 이 이하 농도의 썬팅 시 사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불법적인 썬팅 필름 사용은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가 대상 브랜드들은 법정 가시광선 투과율 정보를 제품 정보에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이를 개선하도록 권고하였고, 이에 대해 조사 이후 수정 조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필름-부착

자동차용 썬팅 필름은 자동차 안전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제품으로, 높은 성능의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보장할 수 있다. 

비록 과태료가 높진 않지만, 서로의 안전을 위해 더욱 배려하는 자세가 되었으면 한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소비자24에 가서 확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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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혁 기자
capress@carg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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